이마트는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과 신제주점 등 7개 매장에서 소니 카메라·렌즈 렌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매장에서는 소니 보급형 모델부터 고급형까지 37종의 카메라 렌즈를 대여할 수 있다. 카메라 본체 10종과 각종 액세서리 15종도 함께 대여할 수 있다. 1일 기준 대여 가격은 1만~12만원 선이다. 이마트는 향후 44개 일렉트로마트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20-03-12 2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