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원익IPS 목표가 13% 올려

교보증권, 원익IPS 목표가 13% 올려

입력 2015-01-06 08:18
업데이트 2015-01-0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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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6일 원익IPS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6천원에서 1만8천원으로 13% 올렸다.

최도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차원(3D) 낸드(NAND)플래시 투자가 갈수록 증가할 것이고 후발업체들도 앞으로 3D 낸드 투자를 본격 개시할 것”이라며 3D 낸드 특화 업체인 원익IPS의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원익IPS의 작년 실적으로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5천428억원, 영업이익 929억원을 예상했다.

올해 매출액은 작년보다 19.6% 증가한 6천494억원, 영업이익은 30.5% 증가한 1천212억원으로 그는 전망했다.

그는 “2016년에도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원익IPS는 저평가 요인이 해소되면서 실적 대비 주가 수준(밸류에이션)을 재평가받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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