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학자는 곰팡이나 풀잠자리 알이라고 주장하지만 불교 경전에는 3000년에 한 번씩 피는 부처님의 꽃으로 상서로운 징조로 보는 ‘우담바라’가 서울 한 소나무 잎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과학적으로 명확하진 않지만 그 모습이 신기하고 경이로워 살며시 손을 모아 세상의 평안을 부처님께 기원해 본다.
일부 학자는 곰팡이나 풀잠자리 알이라고 주장하지만 불교 경전에는 3000년에 한 번씩 피는 부처님의 꽃으로 상서로운 징조로 보는 ‘우담바라’가 서울 한 소나무 잎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과학적으로 명확하진 않지만 그 모습이 신기하고 경이로워 살며시 손을 모아 세상의 평안을 부처님께 기원해 본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2016-06-1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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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