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킨샤샤서 유엔기 추락…32명 사상

콩고 킨샤샤서 유엔기 추락…32명 사상

입력 2011-04-05 00:00
수정 2011-04-05 0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엔 비행기가 4일 오전 콩고 민주공화국 수도 킨샤샤 공항에서 추락, 탑승객 가운데 26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고 익명을 요구한 콩고민주공화국 고위관리가 밝혔다.

사상자 가운데는 유엔평화유지군을 포함한 유엔 관리들이 포함돼 있으며, 추락 원인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동부 지역 고마를 출발해 킨샤샤로 향하던 이 소형 여객기에는 모두 32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착륙 과정에서 사고가 생겨 기체가 두동강 나면서 화염에 휩싸였다.

유엔은 콩고 민주공화국에 1만9천명의 평화유지군을 두고, 내전상태에서 국제 인권법, 인도주의적 법을 위반한 폭력으로부터 민간인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