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언론 “테러 현장서 이집트·시리아 여권도 발견”
프랑스 파리 테러의 용의자 가운데 1명이 프랑스 국적이며 프랑스 경찰이 극단주의자로 분류한 인물이라고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사상자가 100여명으로 가장 많았던 바타클랑 극장에서 총기를 난사한 테러범 1명의 신원을 경찰이 지문을 통해 확인한 결과 경찰이 정보를 갖고 있는 프랑스인으로 밝혀졌다.
리베라시옹은 또 자살폭탄 테러 등이 벌어진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을 공격한 테러범의 시신 근처에서 이집트와 시리아 여권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집트와 시리아 여권이 용의자의 것인지와 신원 등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리아 여권은 터키 등지에서 헐값에 위조 여권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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