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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푸틴, 곧 TV 연설 예정” (타스)

[속보] “푸틴, 곧 TV 연설 예정” (타스)

권윤희 기자
권윤희 기자
입력 2023-06-24 14:57
업데이트 2023-06-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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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3일(현지시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관련 회의에 참석한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 오른쪽은 2017년 7월 4일 크렘린에서 포착된 푸틴 측근 예브게니 프리고진. 현재 민간용병기업(PMC) 바그너그룹 수장인 프리고진은 23일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 등 러시아군 수뇌부 응징 차원의 무장반란을 예고했으며, 24일 부하 용병단을 이끌고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로스토프주 로스토프나도누(로스토프온돈)시에 진입했다. 현재 남부군관구 사령부 건물을 장악한 프리고진은 러시아군 수뇌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2023.6.24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3년 6월 23일(현지시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관련 회의에 참석한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 오른쪽은 2017년 7월 4일 크렘린에서 포착된 푸틴 측근 예브게니 프리고진. 현재 민간용병기업(PMC) 바그너그룹 수장인 프리고진은 23일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 등 러시아군 수뇌부 응징 차원의 무장반란을 예고했으며, 24일 부하 용병단을 이끌고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로스토프주 로스토프나도누(로스토프온돈)시에 진입했다. 현재 남부군관구 사령부 건물을 장악한 프리고진은 러시아군 수뇌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2023.6.24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곧 TV 연설에 나설 것이라고 24일(현지시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푸틴 최측근으로 분류됐던 민간용병기업(PMC)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이날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 등 러시아군 수뇌부 응징 차원의 무장반란을 일으킨 것과 관련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리고진은 같은날 용병단을 이끌고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로스토프주 로스토프나도누(로스토프온돈)시로 진입, 우크라이나전을 감독하는 남부군관구 사령부 건물을 장악했다.

프리고진은 “쇼이구 국방장관과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을 원한다”며 요구 조건을 들어주지 않으면 도시를 봉쇄하고 수도 모스크바까지 진격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권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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