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음악성 지닌 첼리스트 최정주

타고난 음악성 지닌 첼리스트 최정주

입력 2012-11-28 00:00
수정 2012-11-2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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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클래식 오디세이’

KBS 1TV ‘클래식 오디세이’는 29일 오전 1시 5분 첼리스트 최정주를 만난다. 최정주는 13세 때 영국 음악가 예후디 메뉴인에게 발탁돼 그가 교장으로 재직하는 음악 학교에서 배웠다. 이후 미국 커티스음대와 줄리아드음대를 차례로 졸업하고,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완벽한 테크닉과 타고난 음악성을 지녔다.”는 평을 듣는 최정주의 첼로 연주를 소개한다.

완벽한 테크닉과 타고난 음악성으로 평가 받고 있는 첼리스트 최정주. KBS제공
완벽한 테크닉과 타고난 음악성으로 평가 받고 있는 첼리스트 최정주.
KBS제공
이 밖에도 미국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는 소프라노 양지영과 피아노 듀오 앤더슨&로도 찾아간다.

양지영은 지난 2007년 미국 3대 오페라단으로 꼽히는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화려하게 미국 무대에 데뷔했다. 최근 대한민국국제음악제에서는 ‘세계무대에서 한국을 빛낸 음악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앤더슨&로는 줄리아드 음대 출신인 그렉 앤더슨과 재미 한인 2세인 엘리자베스 조이 로가 자신들의 이름을 따 만든 피아노 듀오다. 프로그램에서는 이들이 팀의 색깔을 살려 맛깔나게 편곡한 연주를 들려준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2-11-2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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