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성진, 성남·대전 관객들도 만난다…전국 투어 추가 공연

피아니스트 조성진, 성남·대전 관객들도 만난다…전국 투어 추가 공연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20-11-06 16:45
업데이트 2020-11-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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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9일까지 전국 투어…13일 성남·24일 대전 공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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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리사이틀을 갖고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크레디아 제공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리사이틀을 갖고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크레디아 제공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조성진이 오는 13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2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각각 추가로 관객들을 만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8년 1월 이후 2년 9개월 만에 국내 리사이틀을 가진 조성진은 지난달 28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창원, 서울에서 연주했고 9일 춘천 일정만 남겨두고 있었다.

조성진은 성남에서 지난 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가진 공연과 같이 오후 3시엔 슈만의 ‘숲의 정경’과 시마노프스키 ‘마스크’,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을 선보인 뒤 오후 7시 30분 공연은 슈만의 ‘유모레스크’, 시마노프스키 ‘마스크’,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 b단조’를 선보인다. 대전에서는 슈만 ‘숲의 정경’과 쇼팽 스케르초 1·2번,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 b단조가 이어진다.

성남 공연의 티켓 예매는 9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대전 공연의 경우에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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