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아내 이효리와 같은 소속사로

이상순, 아내 이효리와 같은 소속사로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0-05-18 18:56
업데이트 2020-05-18 18:5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에스팀엔터와 전속계약
이미지 확대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아내인 가수 이효리와 소속사 식구가 됐다.

최근 이효리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한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이상순과도 전속계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수진 대표는 “본인만의 명확한 음악 세계와 매력을 지닌 이상순 씨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다양한 기회를 함께 만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상순은 1999년 지누, 조원선과 함께 밴드 롤러코스터를 결성해 그해 1집 ‘롤러코스터’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토이, 김동률, 윤상 등의 음반에서 작곡가나 세션으로 참여했으며, 2013년 가수 이효리와 결혼했다. 최근 JTBC ‘효리네 민박’, MBC ‘놀면 뭐하니?’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