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전체메뉴닫기

서울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 좋아요!!

서울신문 페이스북서울신문 유튜브
서울신문 카카오스토리서울신문 인스타그램서울신문 트위터서울신문 네이버채널

광고안보이기
전체메뉴 열기/닫기검색
서울신문 ci
서울신문 뉴스레터

임재범 노래 가사 인용한 이준석 당대표 수락 연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밴드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구분선 댓글
입력 :ㅣ 수정 : 2021-06-11 12:57 국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30대 당대표 탄생, 통합과 다양성 공존을 주제로 수락 연설 발표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당 대표 후보가 황우여 선관위원장과 인사하고 있다. 이날 전당대회에서는 이준석 후보가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연합뉴스.

▲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당 대표 후보가 황우여 선관위원장과 인사하고 있다. 이날 전당대회에서는 이준석 후보가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연합뉴스.

36살의 나이에 야당의 당 대표가 된 이준석 신임 당대표가 11일 당대표 수락연설문에서 노래 가사를 인용해 눈길을 끈다.

이 대표는 함께 후보로 출마했던 선배 정치인과 자신을 지지한 당원들에게 감사하며, “여러분”이 자신을 당 대표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또 ‘공존’과 ‘대선승리’를 내세우며, 선거 과정 중 자신에 대한 비난과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누구에게 어떤 책임도 묻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자신의 당대표 당선을 계기로 불필요한 욕설과 음모론, 프레임 씌우기 등의 구태는 벗어나자고 역설했다.

이어 이달 중 토론을 통해 2명의 대변인과 2명의 상근부대변인을 선발하겠다고 했다. 또 공직적격성평가(PSAT)와 유사한 공직후보자 자격시험도 구체적으로 설계하겠다고 덧붙였다.

토론배틀로 선발된 대변인이 피선거권이 없는 20대 대학생 또는 경력단절여성이 될 수 있다고도 했다. 공직후보자 자격시험은 국민의힘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가장 큰 무기가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이준석 당대표가 인용한 임재범의 노래가사를 사용한 정치 풍자.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 이준석 당대표가 인용한 임재범의 노래가사를 사용한 정치 풍자.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이 대표는 “제가 말하는 변화에 대한 이 거친 생각들, 그걸 바라보는 전통적 당원들의 불안한 눈빛,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국민들에게 우리의 변화에 대한 도전은 전쟁과도 같은 치열함으로 비춰질 것이고, 이 변화를 통해 우리는 바뀌어서 승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부분은 임재범 노래 ‘너를 위해’의 가사인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사랑/ 난 위험하니까 사랑하니까/ 너에게서 떠나 줄꺼야”를 차용한 것이다.

임재범 노래의 가사는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의 TV토론을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풍자하는데 사용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이 대표의 당선에 “탄핵의 강을 넘고 합리적인 보수로 발전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한규 민주당 법률대변인은 “60년대생에서 80년대, 90년대생으로 정치권의 주류가 넘어가는 장기적인 흐름의 시작이라고 이야기하는 분이 있던데, 저 같은 70년대생을 뛰어 넘어도 좋으니 국민의힘이 변화하여 모든 정당들이 건전한 인물, 정책 경쟁을 할 수 있는 시대변화의 기회가 된다면 환영한다”고 평가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밴드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구분선 댓글

서울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 좋아요!!
서울신문 페이스북서울신문 유튜브서울신문 카카오스토리서울신문 인스타그램서울신문 트위터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l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3681 등록일자 : 2015.04.20 l 발행·편집인 : 고광헌 l 사이트맵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l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