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요제’ 한강서 부활

‘대학가요제’ 한강서 부활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24-05-23 03:17
수정 2024-05-23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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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여의도한강공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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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25일 개최하는 ‘2024 한강대학가요제’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오는 25일 개최하는 ‘2024 한강대학가요제’ 포스터.
서울시 제공
배철수, 심수봉, 신해철, 전람회 등 시대를 풍미했던 음악가를 배출한 추억의 ‘대학가요제’가 한강에서 부활한다. 서울시는 ‘2024 한강대학가요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2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2팀의 본선 무대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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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2일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 인프라 확충, 행정 투명성 제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지역 현안 해결 성과와 정책의 실효성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반영된다. 이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다. 전문성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024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시민의정감시단)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입법 활동에서 성과가 두드러진다. ‘서울시 일자리정책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서울시 일자리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 기반을 강화했으며, ‘서울시 작은도서관 진흥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본회의 통과를 이끌며 시민의 문화 접근권을 확대하고 생활문화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서울시 가사노동자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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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상업성 위주의 기존 오디션 문화에서 벗어나 대학생들의 순수 창작 열정을 보다 널리 알리려고 이 행사를 마련했다. 본선에 진출하는 12개 팀은 록, 인디, 발라드,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은 서울시 온라인 방송 ‘라이브서울’ 등에서 생중계한다.

2024-05-2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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