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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시의원·구의원 등 205명, 김기현 지지선언

국민의힘 서울시의원·구의원 등 205명, 김기현 지지선언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23-02-24 14:12
업데이트 2023-02-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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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시의원과 구의원 등이 24일 서울시의회 후생동 강당에서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김기현 캠프 제공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과 구의원 등이 24일 서울시의회 후생동 강당에서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김기현 캠프 제공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구의원 등 205명이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24일 오전 서울시의회 후생동 강당에서 “당이 분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후보가 당 대표가 돼야 한다”며 김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 선언에는 김기현 캠프 서울선대위 위원장인 송주범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중심으로 박환희(전국운영위원장회장)·장태용(동남권)·이봉준(서남권)·소형철·정지웅(도심서북권)·이경숙·민병주(동북권)등 총 51명이의 시의원이 참여했다. 구의원은 제갑섭(강동4선)·이명숙(서남권)·이진삼(도심서북권)·정미옥(동남권)·강혜란(동북권) 등 총 154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서울시 전체 시·구의원 70%에 달하는 수치이다.

이들은 “당원들의 열망은 공천이 문제가 아니라, 윤석열정부의 성공이 총선 승리”라면서 “윤석열 정부와 최고의 파트너십을 가진 당대표가 선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가오는 3월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앞으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에 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김 후보가 당선된다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대표를 중심으로 내년 총선에서 그동안 쌓아온 모든 역량을 발휘해 수도권 승리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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