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새해 첫주례회동…연금·국조특위 조율

여야 원내대표 새해 첫주례회동…연금·국조특위 조율

입력 2015-01-06 07:17
수정 2015-01-06 07: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야는 6일 새해 첫 원내대표 주례회동을 열어 오는 9일 청와대를 대상으로 열리는 운영위원회와 12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주요 법안 등 임시국회 현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동에선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운영위에 부를 전·현직 청와대 관계자의 범위를 놓고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의 이견절충이 주목된다.

아울러 여당이 강조하는 14개 주요 경제활성화법의 임시국회 회기 내 처리와 야당이 주장하는 비선실세 의혹 특검 도입 등 다양한 정국 현안도 의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의결된 국회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 및 국민대타협기구, 자원외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구성, 일정, 운영 방식 등을 조율하기 위한 양당 간사 차원의 회동도 이날 예정돼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