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수능변경…올해 ‘필승’ 지원전략

내년엔 수능변경…올해 ‘필승’ 지원전략

입력 2012-11-08 00:00
수정 2012-11-0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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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ㆍ수시 지원 신중히..수시 6회제한 유념해야

정시에서는 지나친 하향 지원을 하기보다는 가ㆍ나ㆍ다군 3번의 지원 기회를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합격 위주의 안전 지원과 적정 수준의 지원, 소신 지원을 각각 한 번씩 나눠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서울 소재 대학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가ㆍ나군의 대학 중에서 반드시 한 곳은 합격해야 한다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다군은 모집 대학수와 정원이 적은데다 가ㆍ나군에 지원한 수험생들이 많이 지원하기 때문에 경쟁률과 합격선이 올라갈 수 있다.

정시 원서접수는 12월21~27일이며 내년 1월2일부터 지원 군별로 면접, 실기 등 대학별 고사를 치른다.

◇수능 이후 수시2차 지원 적극 활용 = 수능 점수가 예상보다 낮게 나왔다면 수능 이후에 계속되는 수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가천대와 이화여대, 연세대(원주) 등 수능 이후에 수시 2차 원서접수를 하는 대학들이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지원 폭을 넓힐 수 있다.

수시 2차는 모집단위별 선발인원이 많지 않고 수능을 망친 수험생들의 지원이 늘 수 있어 정시모집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올해는 수시에서 추가로 합격하더라도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지나친 하향 지원은 금물이다.

수능 이후에 원서를 접수하는 대학들은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지만 이화여대 등 대학에 따라 매우 높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요구하기도 한다.

올해 수시모집은 1ㆍ2차를 합해 총 6회만 지원할 수 있으므로 수능 이후 수시 원서접수할 때 주의해야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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