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10일 산불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경북 포항시에 긴급구호지원단을 파견했다.
수원시는 이날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쌀, 라면, 이불 등 긴급 구호물품 2.5t을 지원하고 ‘사랑의 밥차’를 현지에 파견했다.
또 수원시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지원단’을 현장에 보내 구호활동에 나섰다.
이와 관련 염태영 수원시장은 박승호 포항시장에게 “산불로 인명과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면서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는 내용의 위로전문을 보냈다.
수원시와 포항시는 지난 2009년 3월 자매결연하고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
연합뉴스
수원시는 이날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쌀, 라면, 이불 등 긴급 구호물품 2.5t을 지원하고 ‘사랑의 밥차’를 현지에 파견했다.
또 수원시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지원단’을 현장에 보내 구호활동에 나섰다.
이와 관련 염태영 수원시장은 박승호 포항시장에게 “산불로 인명과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면서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는 내용의 위로전문을 보냈다.
수원시와 포항시는 지난 2009년 3월 자매결연하고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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