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최전방 남방한계선내 필승교(횡산수위국) 수위가 8일 오후 2시 50분께 관심 단계인 1m를 넘었다.
이날 오후 3시 50분 현재 1.03m를 기록하고 있다.
필승교 수위는 임진강 상류 주민 안전 조치와 야영객·낚시꾼 대피 방송 기준이 된다.
경기도 연천군의 한 관계자는 “북한지역에 10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려 수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필승교 수위는 0.3m 안팎을 유지하다가 이날 오전 5시 20분부터 상승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연천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오전 4시 30분부터 안내방송을 내보내고 순찰을 늘려 야영객과 낚시꾼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군남댐은 주의 단계인 26.5m까지 2m가량 여유가 있어 수문을 추가로 열지 않고 있다.
한편 필승교의 관심 단계 수위는 3m에 1m로 지난달 조정됐다.
기존 필승교에서 16m가량 북쪽에 필승교를 새로 건설하고 횡산수위국을 이곳으로 옮겨 높이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이날 오후 3시 50분 현재 1.03m를 기록하고 있다.
필승교 수위는 임진강 상류 주민 안전 조치와 야영객·낚시꾼 대피 방송 기준이 된다.
경기도 연천군의 한 관계자는 “북한지역에 10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려 수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필승교 수위는 0.3m 안팎을 유지하다가 이날 오전 5시 20분부터 상승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연천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오전 4시 30분부터 안내방송을 내보내고 순찰을 늘려 야영객과 낚시꾼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군남댐은 주의 단계인 26.5m까지 2m가량 여유가 있어 수문을 추가로 열지 않고 있다.
한편 필승교의 관심 단계 수위는 3m에 1m로 지난달 조정됐다.
기존 필승교에서 16m가량 북쪽에 필승교를 새로 건설하고 횡산수위국을 이곳으로 옮겨 높이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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