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낮 12시3분께 서울 동작구 동작역 근처 한강 지류인 반포천 자전거도로에서 곽모(60·여)씨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 폭우로 인해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렸다.
물에 빠져 떠내려가는 곽씨를 목격한 한 시민이 119에 곧바로 신고했고 반포천에 있던 다른 시민은 곽씨가 물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도왔다.
곽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차에 실려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물에 빠져 떠내려가는 곽씨를 목격한 한 시민이 119에 곧바로 신고했고 반포천에 있던 다른 시민은 곽씨가 물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도왔다.
곽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차에 실려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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