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절정에 달한 전북 정읍의 내장산에 7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오전까지 2만여명의 등산객이 몰렸다.
오후에도 계속 단풍객이 몰려들고 있어 이날 하루 입장객은 4만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내다보고 있다.
단풍이 이번 주말을 맞아 절정에 이른 만큼 예년 같으면 10만명 안팎이 찾지만, 비 때문에 나들이객이 많이 줄었다.
실제 내장산에는 일요일인 지난 1일 단풍이 절정에 달하기 전이었는데도 6만6천여명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정읍지역에는 전날 밤부터 비가 내리고 있으며 오후 2시 40분 현재 18.5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
내장산은 현재 ‘호남의 금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풍이 산 곳곳을 수놓으며 한 폭의 수채화를 연출하고 있다.
지난여름 극심한 가뭄을 겪었지만 단풍의 빛깔은 괜찮은 편이다.
연합뉴스
오후에도 계속 단풍객이 몰려들고 있어 이날 하루 입장객은 4만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내다보고 있다.
단풍이 이번 주말을 맞아 절정에 이른 만큼 예년 같으면 10만명 안팎이 찾지만, 비 때문에 나들이객이 많이 줄었다.
실제 내장산에는 일요일인 지난 1일 단풍이 절정에 달하기 전이었는데도 6만6천여명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정읍지역에는 전날 밤부터 비가 내리고 있으며 오후 2시 40분 현재 18.5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
내장산은 현재 ‘호남의 금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풍이 산 곳곳을 수놓으며 한 폭의 수채화를 연출하고 있다.
지난여름 극심한 가뭄을 겪었지만 단풍의 빛깔은 괜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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