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남부 호우특보 확대…4개 시·군 ‘호우경보’

강원 남부 호우특보 확대…4개 시·군 ‘호우경보’

입력 2016-07-04 10:58
수정 2016-07-04 10: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원지방기상청은 4일 오전 10시 40분을 기해 평창 평지와 동해, 원주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같은 시각 정선, 삼척, 영월, 태백 등 강원 남부 4개 시·군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는 호우경보로 한 단계 높였다.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삼척 원덕 88.5㎜, 태백 78㎜, 영월 상동 67㎜, 정선 사북 60㎜, 삼척 도계 56.5㎜ 등이다.

기상청은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역에 내일(5일) 오후까지 40∼70㎜, 많은 곳은 20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전선이 북쪽으로 올라와 오후부터 강원 전역에 비가 내리겠다”며 “모레(6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은 시간당 30㎜가 쏟아져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