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0명…9명이 해외 유입 사례

코로나19 신규확진 10명…9명이 해외 유입 사례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0-04-26 10:31
업데이트 2020-04-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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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회의 결과 브리핑하는 정은경 본부장
중대본 회의 결과 브리핑하는 정은경 본부장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가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등을 브리핑하고 있다. 2020.3.1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총 1만728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일 18명으로 10명대로 준 뒤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 23일 8명, 24일 6명, 25일 10명에 이어 8일간 10명 내외를 기록했다.

신규 환자 10명 중 9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1명은 검역에서 확인됐고, 1명은 부산, 6명은 경기, 1명은 전북에서 발생했다. 나머지 신규 환자 1명은 지역발생으로 대구에서 나왔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4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과 그저께 이틀간 연속 0명을 기록했지만, 이날 2명이 추가 집계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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