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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주한이탈리아문화원 보문재단 ‘맞손’

광주비엔날레 주한이탈리아문화원 보문재단 ‘맞손’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3-02-01 11:27
업데이트 2023-02-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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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재단 2000만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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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는 최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프로젝트 성공 개최를 위해 주한이탈리아문화원, 보문복지재단과 협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비엔날레는 최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프로젝트 성공 개최를 위해 주한이탈리아문화원, 보문복지재단과 협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비엔날레가 최근 용봉동 광주비엔날레재단 사무동 3층 회의실에서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미켈라 린다 마그리(Michela Linda Magri) 주한이탈리아문화원 원장, 정영헌 보문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3자 업무 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프로젝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의기투합한 것이다.

본전시 이외에 9개국이 참여하는 올해 비엔날레 파빌리온 프로젝트 중 이탈리아 파빌리온은 보문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동곡미술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보문복지재단은 이날 이탈리아 파빌리온 프로젝트 전시를 위해 2000만 원의 후원금을 광주비엔날레에 전달했다.

참여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상호 공동 전시 계획 및 추진을 통한 각 기관의 문화예술 사업 발전기여, 상호 전시 개최를 위한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각 기관의 우호 증진과 공동 협력 등을 약속했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2018년 시작된 파빌리온 프로젝트가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된다”며 “이탈리아문화원과 보문복지재단이 협력하는 점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미켈라 린다 마그리 주한이탈리아문화원 원장은 “199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에 굳건하게 자리매김한 광주비엔날레와 협력하여 이탈리아 작가들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영헌 보문복지재단 이사장은 “서양예술의 본고장 이탈리아 미술의 최신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이탈리아 파빌리온 프로젝트가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주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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