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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생활촌, 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선정

대가야생활촌, 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선정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23-02-02 11:12
업데이트 2023-02-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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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관광공사와 관광상품 개발·홍보 콘텐츠 제작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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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생활촌 방문객들이 친환경 피크닉을 즐기고 있다
대가야생활촌 방문객들이 친환경 피크닉을 즐기고 있다 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은 대가야생활촌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공모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하고 여행코스 개발과 상품화,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컨설팅과 집중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고령군은 사업비 1억 5000만원(국비)을 지원받는다.

2019년 개관한 대가야생활촌은 고령 대가야읍 고아리 안림천변 일원 10만 2000㎡ 부지에 전통건물 64동, 현대식 건물 4동 등 총사업비 537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전시관람 체험시설과 한옥 숙박시설을 모두 갖춘 경북거점 관광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대가야생활촌은 1500년 전 대가야시대로 안내해주는 인트로영상관, 대가야 의식주 생활상을 재현한 인줄마을, 대가야를 대표하는 철기와 토기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불묏골과 공방촌 등 학습체험과 관광숙박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공모에서 대가야생활촌이 대구·경북 유일하게 선정됐다”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언제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자리 잡도록 시설을 계속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고령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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