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전국 어린이집 8000곳이 문을 닫은 가운데 23일 경기 성남의 폐업을 앞둔 한 어린이집에서 원장 조명심(54)씨가 다른 어린이집 등에 기증하기 위해 교구를 정리하고 있다. 21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해 온 조씨는 “원생이 너무 없어서 고민 끝에 폐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근 4년간 전국 어린이집 8000곳이 문을 닫은 가운데 23일 경기 성남의 폐업을 앞둔 한 어린이집에서 원장 조명심(54)씨가 다른 어린이집 등에 기증하기 위해 교구를 정리하고 있다. 21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해 온 조씨는 “원생이 너무 없어서 고민 끝에 폐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