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18년간 ‘사랑의 헌혈’
1만 2000여명 자발적 참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당진시에 헌혈증서 1000매를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헌혈증서는 당진시 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을 통해 헌혈증서가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역 내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18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평균 약 3회 가량 실시한 헌혈 캠페인은 총 66회로 참여한 임직원 수만 1만2269명 달한다.
헌혈 참여 누적 인원 1만 명을 넘어선 지난 2019년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의·약무분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현대제철 최해진 상무는 “도내 부족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임직원의 헌혈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헌혈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1만 2000여명 자발적 참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당진시에 사랑의 헌혈을 통해 마련한 헌혈증서 1000매를 기증했다. 현대제철 제공
헌혈증서는 당진시 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을 통해 헌혈증서가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역 내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18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평균 약 3회 가량 실시한 헌혈 캠페인은 총 66회로 참여한 임직원 수만 1만2269명 달한다.
헌혈 참여 누적 인원 1만 명을 넘어선 지난 2019년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의·약무분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현대제철 최해진 상무는 “도내 부족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임직원의 헌혈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헌혈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당진 이종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