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창립 55주년 기념식 개최
고병일 은행장, 창립 기념식서 비전 제시
지역밀착 경영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
축하 화환 대체해 쌀 기부받아 이웃 기증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20일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 전문성 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퀀텀점프를 위한 다양성 확보, 끈끈한 동행을 통한 상생의 미래’ 세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광주은행 제공
창립 기념식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광주은행의 지난 55년 역사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감사고객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우수 직원들에게 표창장도 수여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광주은행 텐텐(Ten Ten) 양궁단’ 소속 최미선 선수의 아시안게임 단체전 우승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며, 임직원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광주은행의 미래 영속성을 높이고,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소명을 이어가기 위해 완수해야 할 세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전문성 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퀀텀점프를 위한 다양성 확보 △끈끈한 동행을 통한 상생의 미래 : 지역의 진정한 동반자로서 지역민과 지역 기업을 위한 상생금융 지원 강화다.
특별하게 창립 55주년을 축하하는 화환을 대체해 쌀을 기부받아 지역민의 따뜻한 관심과 고객의 사랑으로 모인 쌀 300포대를 지역 내 소외 계층 및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했다.
광주은행은 20일, 본점에서 창립 55주년을 맞이해 고병일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감사고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 서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