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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지역경제 발전·서민 금융 지킴이 우뚝

광주은행 지역경제 발전·서민 금융 지킴이 우뚝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3-11-20 14:39
업데이트 2023-11-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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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창립 55주년 기념식 개최
고병일 은행장, 창립 기념식서 비전 제시
지역밀착 경영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
축하 화환 대체해 쌀 기부받아 이웃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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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일 광주은행장은 20일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 전문성 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퀀텀점프를 위한 다양성 확보, 끈끈한 동행을 통한 상생의 미래’ 세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광주은행 제공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20일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 전문성 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퀀텀점프를 위한 다양성 확보, 끈끈한 동행을 통한 상생의 미래’ 세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20일 오전 광주 동구에 자리한 본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창립 기념식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광주은행의 지난 55년 역사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감사고객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우수 직원들에게 표창장도 수여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광주은행 텐텐(Ten Ten) 양궁단’ 소속 최미선 선수의 아시안게임 단체전 우승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며, 임직원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광주은행의 미래 영속성을 높이고,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소명을 이어가기 위해 완수해야 할 세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전문성 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퀀텀점프를 위한 다양성 확보 △끈끈한 동행을 통한 상생의 미래 : 지역의 진정한 동반자로서 지역민과 지역 기업을 위한 상생금융 지원 강화다.

특별하게 창립 55주년을 축하하는 화환을 대체해 쌀을 기부받아 지역민의 따뜻한 관심과 고객의 사랑으로 모인 쌀 300포대를 지역 내 소외 계층 및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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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20일, 본점에서 창립 55주년을 맞이해 고병일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감사고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20일, 본점에서 창립 55주년을 맞이해 고병일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감사고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주은행 제공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기념사에서 “혼란스러운 국제정세와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불황의 장기화 속에서도 총자산 30조원에 이르는 명실상부한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 탄탄하게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을 넘어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서 먼저 찾아가는 금융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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