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희생자를 추모하며 [서울포토]

전세사기 희생자를 추모하며 [서울포토]

홍윤기 기자
홍윤기 기자
입력 2024-02-23 16:38
업데이트 2024-02-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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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 사거리에서 이명묵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대표가 전세사기 희생자 1주기 추모 전국 동시다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2024.2.21 홍윤기 기자
21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 사거리에서 이명묵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대표가 전세사기 희생자 1주기 추모 전국 동시다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2024.2.21 홍윤기 기자
이명묵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대표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1주기를 추모하는 손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팻말에는 지난해 2월 28일 인천 미추홀구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전세사기 피해자의 유서 내용 중 일부인 ‘정부 대책이 실망스럽다 더는 버티기 힘들다. 저의 이런 결정으로 이 문제를 꼭 해결했으면 좋겠다’는 문구가 적혀있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는 극단적 선택을 한 전세사기 피해자의 1주기를 앞두고 지난달부터 전세사기특별법 개정 및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전국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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