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열 2위 ‘치안정감’ 승진 인사…김봉식·이호영·김도형

경찰 서열 2위 ‘치안정감’ 승진 인사…김봉식·이호영·김도형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입력 2024-06-10 14:50
수정 2024-06-10 15: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치안감 승진 김성희·김병찬·김호승

이미지 확대
경찰청
경찰청 서울신문DB
정부는 10일 김봉식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 이호영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 모두 3명을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하는 인사를 실시했다.
이미지 확대
김봉식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
김봉식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 김봉식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
이미지 확대
이호영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이호영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이호영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이미지 확대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
치안정감은 경찰 총수인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이다. 임기가 보장된 국가수사본부장을 제외하고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 6개 자리가 있다. 현재 경찰대학장은 공석이고, 1965년생인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정년을 앞두고 있다.

치안정감 바로 아래 계급인 치안감의 후속 승진 인사도 이날 함께 발표됐다. 승진 대상자는 김성희 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 치안상황관리관, 김병찬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김호승 경기북부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등 모두 3명이다.

새로운 치안정감과 치안감의 보직은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의 과정을 거쳐 정해질 예정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