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전 국회위원, 북한의 MZ세대 비밀 영등포서 털어놓는다

태영호 전 국회위원, 북한의 MZ세대 비밀 영등포서 털어놓는다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24-06-24 14:38
수정 2024-06-24 14: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호국보훈의 달 초청 특강 26일 개최

이미지 확대
호국보훈의 달 마지 서울 영등포구의 태영호 전 국회의원 강사 초청 특강 포스터. 영등포구 제공
호국보훈의 달 마지 서울 영등포구의 태영호 전 국회의원 강사 초청 특강 포스터.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태영호 전 국회의원을 강사로 초청해 특강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안보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와 국가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린다.

강의 주제는 ‘6·25전쟁의 교훈을 바로 알고 통일을 준비하자’다. 태 전 의원은 ▲대남 적대적 두 국가론, ▲북한 MZ 세대 등장으로 본 통일 가능성 등을 내용으로 약 90분 동안 강연한다.

특강은 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약 500여 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교육·강좌 통합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구청 복지정책과를 통한 유선 신청 또는 강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특강을 통해 일상 속 안보와 자유의 소중함을 깨닫고 성숙한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호국 영웅들과 그 가족들을 잊지 않고 예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