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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학생들 ‘농촌공간대전 대상’…청년이 본 지속 가능한 농촌’ 담아내

상명대 학생들 ‘농촌공간대전 대상’…청년이 본 지속 가능한 농촌’ 담아내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12-04 16:59
업데이트 2023-12-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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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간대전 농촌계획’ 부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 상명대 제공
‘농촌공간대전 농촌계획’ 부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 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재학생들로 구성된 그린스마트시티학과 ‘거산으로 그러모음’팀이 ‘2023 농촌공간대전 농촌계획’ 부분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농촌 공간 조성이나 마을 발전계획 등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과 함께 농촌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개발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을 받은 작품은 ‘다양한 가치의 농촌, 새로워진 농촌 공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을 통한 주민 간 소통과 교류 증진’에 중점을 두며 청년의 시각에서 지속 가능한 농촌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학생들은 충남 당진시 신평면 거산2리 주민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유해시설 리모델링, 협업 공간, 오픈라운지, 공유오피스, 커뮤니티 공간 등 미래 세대를 위해 필요한 농촌 공간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의 청사진을 그려냈다,

그린스마트시티학과 강현경 교수는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던 이번 공모전 준비 경험은 학생들의 멋진 미래를 위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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