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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수능 위주 전형 한국사 필수… 등급별 가산점

단국대학교, 수능 위주 전형 한국사 필수… 등급별 가산점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입력 2023-12-20 00:11
업데이트 2023-12-2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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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부터 단국대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정원 내 최초합격자 130명에게는 수업료 전액(1년) 특전이 부여된다. 사진은 경기 용인 단국대 죽전캠퍼스 전경. 단국대 제공
다음달 3일부터 단국대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정원 내 최초합격자 130명에게는 수업료 전액(1년) 특전이 부여된다. 사진은 경기 용인 단국대 죽전캠퍼스 전경.
단국대 제공
죽전캠퍼스는 정시 전형으로 총 948명을 선발한다. 수능 위주(일반)로 가군(171명), 나군(319명), 다군(367명) 등 857명을 모집한다. 실기·실적 위주(일반)는 가군(15명), 나군(13명), 다군(63명) 등 91명을 뽑는다. 화학공학과는 ‘나군’에서 ‘가군’으로 이전됐다.

수능 위주 전형은 수능 100%, 체육교육과는 수능(70%)과 실기(30%)를 합산해 반영한다. 실기·실적 위주(일반)는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과 실기 반영 비율이 다르다. 교육기회배려자, 농어촌 학생,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수능 100%로,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한다.

수능 위주(일반) 전형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영어는 등급별 자체 백분위 환산점수를 적용한다. 영어 등급 환산점수는 조정됐다. 자연계열(건축학 전공 제외)은 영어(15%), 과탐(30%)으로 수능 반영 비율이 바뀌었다.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하므로 2과목을 응시한 수험생만 지원 가능하다. 건축학 전공을 제외한 자연계열은 과탐 2과목을 반영한다.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등급별로 가산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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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준 단국대 입학처장
장철준 단국대 입학처장
건축학 전공은 수학 확률과 통계도 반영하지만, 미적분·기하를 선택하면 백분위 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준다. 체육교육과는 수학에서 미적분·기하와 과탐을 선택한 경우 5%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수능 위주(일반) 최초합격자는 같은 달 24일 단국대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홈페이지(ipsi.dankook.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연 기자
2023-12-2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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