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장맛비… 내일까지 최대 300㎜ 이상

전국에 장맛비… 내일까지 최대 300㎜ 이상

유용하 기자
유용하 기자
입력 2020-07-12 22:28
업데이트 2020-07-1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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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우산이 필요해’
‘큰 우산이 필요해’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된 24일 오전 서울 세종로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0.6.24 연합뉴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화요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1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과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북부제외) 100∼200㎜(많은 곳 300㎜ 이상),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제주도 북부, 서해5도, 울릉도·독도는 50∼100㎜로 예보됐다.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4m, 서해 앞바다에서 1∼3m, 남해 앞바다에서 1∼3m로 일겠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2020-07-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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