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현장 직원(레인저)들이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순찰복을 입는다.
국립공원공단은 1일 폐페트병을 이용한 재생섬유로 제작된 순찰복(상의)을 착용한다고 밝혔다. 페트병에서 생산한 재생 섬유로 순찰복 상의 3종(동복·춘추복·하복)을 제작해 지난해 9월부터 두 달간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착용시킨 후 의견을 반영해 활동성과 기능성을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공단은 오는 10월까지 전국의 모든 국립공원 직원에게 총 2만 2465벌의 폐페트병 재활용 순찰복을 지급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공단은 1일 폐페트병을 이용한 재생섬유로 제작된 순찰복(상의)을 착용한다고 밝혔다. 페트병에서 생산한 재생 섬유로 순찰복 상의 3종(동복·춘추복·하복)을 제작해 지난해 9월부터 두 달간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착용시킨 후 의견을 반영해 활동성과 기능성을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공단은 오는 10월까지 전국의 모든 국립공원 직원에게 총 2만 2465벌의 폐페트병 재활용 순찰복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승기 기자
2023-02-02 2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