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차두리(32·뒤셀도르프)가 부상을 털고 복귀해 소속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차두리는 1일(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의 에스프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앞선 후반 29분 교체투입돼 15분여를 뛰었다.
지난 19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12라운드 경기에서 옆구리 근육을 다쳐 두 경기 연속 결장했던 차두리는 이날 2주가량 만에 복귀해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무실점 승리에 일조했다.
후반 35분에는 켄 일쇠의 오른발 슈팅으로 이어진 패스를 찔러넣는 등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뒤셀도르프는 10명이 싸운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최근 3경기 2승1무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4승6무5패(승점 18)로 13위가 됐다.
전반 34분 상대 공격수 카림 마트무어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뒤 주도권을 잡은 뒤셀도르프는 전반 38분 스테판 라이징거의 선제 결승골과 전반 42분 올리버 핑크의 추가골로 여유있게 앞서갔다.
뒤셀도르프는 여기에 후반 13분 난도 라파엘, 후반 40분 악셀 벨링하우젠이 한골씩 더해 4골 차 완승을 매듭지었다.
연합뉴스
차두리
연합뉴스
연합뉴스
차두리는 1일(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의 에스프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앞선 후반 29분 교체투입돼 15분여를 뛰었다.
지난 19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12라운드 경기에서 옆구리 근육을 다쳐 두 경기 연속 결장했던 차두리는 이날 2주가량 만에 복귀해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무실점 승리에 일조했다.
후반 35분에는 켄 일쇠의 오른발 슈팅으로 이어진 패스를 찔러넣는 등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뒤셀도르프는 10명이 싸운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최근 3경기 2승1무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4승6무5패(승점 18)로 13위가 됐다.
전반 34분 상대 공격수 카림 마트무어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뒤 주도권을 잡은 뒤셀도르프는 전반 38분 스테판 라이징거의 선제 결승골과 전반 42분 올리버 핑크의 추가골로 여유있게 앞서갔다.
뒤셀도르프는 여기에 후반 13분 난도 라파엘, 후반 40분 악셀 벨링하우젠이 한골씩 더해 4골 차 완승을 매듭지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