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이마트, 내부문건 유출 혐의 前직원 고소

이마트, 내부문건 유출 혐의 前직원 고소

입력 2013-01-25 00:00
업데이트 2013-01-25 17:1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마트는 직원사찰 의혹과 관련된 내부문서를 대량 유출한 혐의(정보통신이용촉진법 위반)로 퇴사한 직원 A(37)씨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고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마트는 고소장에서 “지방지점에 근무했던 A씨가 지난 2010년 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임직원 16명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도용해 내부 정보망에 500여차례에 걸쳐 접속, 1천163건의 문건을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이마트는 최근 문건 유출경위에 대한 자체 조사를 벌여 지난해 3월 자진 퇴사한 A씨를 유출자로 지목하고 이날 경찰에 고소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