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회사 ‘핵심인재’는 10명 중 1명…과장급·영업 많아

회사 ‘핵심인재’는 10명 중 1명…과장급·영업 많아

입력 2016-01-07 11:10
업데이트 2016-01-07 11:1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회사 구성원 중 ‘핵심 인재’로 분류되는 직원은 10명 중 1명꼴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432개사를 대상으로 핵심인재 보유 여부를 조사한 결과 57.2%가 ‘핵심 인재로 분류되는 직원이 있다’고 답했다고 7일 밝혔다.

전체 직원 중 핵심 인재가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11.5%로 나타났다.

성비는 평균 73대27로 남성이 여성의 3배에 달했다.

직급은 과장급(36.9%), 부서는 영업·영업관리(21.5%)에 가장 많았다.

인재 확보는 주로 사내 육성(60.7%)을 통해 이뤄졌으며 외부에서 영입했다는 답변은 39.3%였다.

핵심 인재를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성과급 별도 보상(33.6%·복수응답), 업무 독립권 보장(23.9%), 빠른 승진(20.6%), 높은 연봉(17.8%), 핵심부서 배치(14.2%) 등을 들었다.

응답기업의 30.8%는 핵심 인재가 유출된 적 있으며 이들 중 69.2%는 경쟁사로 이동한 핵심 인재가 있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