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카카오, 멜론까지 먹었다…‘로엔 엔터테인먼트’ 지분 76.4% 인수

카카오, 멜론까지 먹었다…‘로엔 엔터테인먼트’ 지분 76.4% 인수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1-11 09:51
업데이트 2016-01-11 10:0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카카오 로엔 엔터테인먼트 인수
카카오 로엔 엔터테인먼트 인수
카카오, 멜론까지 먹었다…‘로엔 엔터테인먼트’ 지분 76.4% 인수

로엔

카카오가 멜론을 서비스하는 국내 1위 종합 음악 콘텐츠 회사 ‘로엔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다.

카카오는 11일 온·오프라인 콘텐츠 플랫폼의 혁신을 위해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지분 76.4%를 1조 87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카카오는 로엔엔터테인먼트 지분 취득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7543억 9000만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10만 9121원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 14일이다.

카카오 측은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성장 동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양수 목적을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