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한화 신임 임원 40명, 봉사활동으로 신고식

한화 신임 임원 40명, 봉사활동으로 신고식

김헌주 기자
김헌주 기자
입력 2016-01-12 17:21
업데이트 2016-01-12 17:2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화그룹은 신임 임원 40명이 소외계층 가정 방문으로 임원 신고식을 대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신임 임원들은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대 소외계층을 찾아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도배·장판 교체작업과 단열 작업을 도왔다. 신임 임원 봉사활동은 2008년부터 9년째 이어져 내려오는 행사다. 박종국 ㈜한화 상무는 “추운 날씨에 소외 이웃들을 찾아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었던 것에 보람을 느끼며, 모든 일에 보다 낮은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해외 및 지방사업장 임원 30명은 각 사업장의 특색에 맞게 별도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