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삼성카드·국민카드, 삼성페이 전용 모바일카드 출시

삼성카드·국민카드, 삼성페이 전용 모바일카드 출시

유영규 기자
유영규 기자
입력 2016-01-18 12:10
업데이트 2016-01-18 12:1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삼성카드와 KB국민카드가 삼성페이에 특화된 모바일 카드를 잇달아 내놓는다.

 삼성카드는 모바일카드 ‘삼성페이 삼성카드&포인트’ 카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들은 삼성페이로 결제할 때마다 전월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0.8%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던킨도너츠, 파리바게뜨 등 SPC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이 카드로 결제하면 해피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다. 특히 실물카드를 발급받아 결제하면 모든 가맹점에서 기본 0.4%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삼성페이 고객의 결제패턴을 분석한 결과 일반 고객에 비해 커피전문점과 제과점에서의 결제 비중이 각각 1.66배,1.6배 높게 나타난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도 삼성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전용카드 ‘KB국민 모바일101(일공일) 카드’를 출시한다. 이 카드로는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 결제를 이용하면 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소셜커머스 업체 결제,티머니(T-money) 후불 결제, 이동통신 요금 자동이체 때도 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