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7월부터 인천∼삿포로 주 7회 취항

아시아나항공 7월부터 인천∼삿포로 주 7회 취항

입력 2016-04-12 17:51
업데이트 2016-04-12 17:5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아시아나 항공 캐빈 승무원.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 항공 캐빈 승무원.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일본 홋카이도 중심 도시인 삿포로 치토세 공항에 신규 취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7월 1일부터 주 7회(매일 1회) 인천∼삿포로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며 하루 250석 규모의 좌석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홋카이도 남서부에 있는 삿포로는 세계적인 눈 축제 ‘유키마츠리’가 열리는 도시로 매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회복세를 보이는 일본 노선 출입국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인천∼삿포로 노선을 개설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스케줄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990년 1월 10일 서울∼도쿄 노선으로 첫 국제선 정규운항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총 19개 한일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