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우수상품] 생명보험협회 우수인증설계사, ‘보험 꽃 중의 꽃’ 우수설계사 뜬다

[2016 우수상품] 생명보험협회 우수인증설계사, ‘보험 꽃 중의 꽃’ 우수설계사 뜬다

입력 2016-12-27 17:16
업데이트 2016-12-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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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는 1만 5007명의 ‘2016 우수인증설계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생명보험협회는 지난달 15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를 위한 특별 세미나 ‘공감’을 열었다. 이 세미나에는 국민의당 김관영 국회의원, 금융위원회 김학균 상임위원 등이 참석해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은 생명보험협회 이수창 회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생명보험협회는 지난달 15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를 위한 특별 세미나 ‘공감’을 열었다. 이 세미나에는 국민의당 김관영 국회의원, 금융위원회 김학균 상임위원 등이 참석해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은 생명보험협회 이수창 회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우수인증설계사는 보험설계사의 자질향상을 유도하고 보험상품의 완전판매와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 5월 생명보험협회가 도입한 제도로 올해 9회째를 맞는다.

지난 5월 회사별 신청 접수와 자격 여부 심사를 거쳐 생명보험업계 1만 5007명을 선정했으며 해당 우수인증설계사들은 2016년 6월 1일부터 1년간 자격이 부여된다.

우수인증설계사가 되기 위해선 근속 기간, 계약유지율, 모집실적, 완전판매 여부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우선 지원 대상은 보험설계사와 개인 전속대리점으로서 동일 회사에서 3년 이상 재직해야 한다. 보험계약 유지율은 13회차 90%, 25회차 80% 이상에 해당해야 하고 월평균 월납초회실적이 80만 원 이상 또는 연 소득이 전체 설계사 평균(3,354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불완전판매가 1건이라도 있으면 인증 받을 수 없다.

우수인증설계사에 선정되면 인증로고를 명함, 보험안내서, 보험증권 등에 인쇄해 보험영업에 활용할 수 있다.

생명보험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생·손보사가 ‘모집질서 개선을 위한 자율협약’을 통해 우수인증설계사 우대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하는 등 업계 차원의 제도 활성화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공 생명보험협회
2016-12-28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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