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마거릿 대처 전 총리의 별세로 인해 유럽 순방을 조기 중단하고 영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총리실 대변인이 8일 밝혔다.
캐머런 총리는 이날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 유럽 3개국을 순방 길에 올랐으며, 스페인에 머물다 대처 전 총리의 별세 소식을 들었다.
총리실 대변인은 “캐머런 총리가 유럽 순방을 중단하고 오늘 저녁 귀국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대처 총리의 장례식은 본인의 유언에 따라 국장으로 치러지지는 않지만, 과거 여왕의 모친과 다이애나비 장례 때와 같은 수준에서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캐머런 총리는 이날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 유럽 3개국을 순방 길에 올랐으며, 스페인에 머물다 대처 전 총리의 별세 소식을 들었다.
총리실 대변인은 “캐머런 총리가 유럽 순방을 중단하고 오늘 저녁 귀국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대처 총리의 장례식은 본인의 유언에 따라 국장으로 치러지지는 않지만, 과거 여왕의 모친과 다이애나비 장례 때와 같은 수준에서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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