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8일(현지시간) 서거한 마거릿 대처 전 총리를 “탁월한 정치인”이라고 추앙했다.
블레어 전 총리는 “국가의 정치사뿐만 아니라 세계의 정치사를 바꾼 지도자들은 거의 없다. 마거릿이 바로 그런 지도자다”라고 존경을 표했다.
이어 “영국에서 그가 만든 변화는 적어도 1997년까지 노동당 정부에서 유지됐고 전 세계 정부에서 채택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블레어 전 총리는 “국가의 정치사뿐만 아니라 세계의 정치사를 바꾼 지도자들은 거의 없다. 마거릿이 바로 그런 지도자다”라고 존경을 표했다.
이어 “영국에서 그가 만든 변화는 적어도 1997년까지 노동당 정부에서 유지됐고 전 세계 정부에서 채택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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