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獨, 슈미텐 회사 돈세탁 수사

獨, 슈미텐 회사 돈세탁 수사

입력 2016-10-31 23:06
업데이트 2016-11-01 02:1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올 5월부터… 한국인 3명 포함

독일 검찰이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독일 근거지였던 슈미텐 지역 한 회사의 돈세탁 혐의에 대해 지난 5월부터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사 대상 인물 중에는 한국인 3명이 포함돼 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독일 헤센주 프랑크푸르트 검찰의 나댜 니젠 대변인(검사장)은 이날 “수사 중인 사람은 모두 4명이고 그중 한국인 이름으로 보이는 이가 3명 있다”고 확인했다. 니젠 대변인은 그러나 “사람 이름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2016-11-01 10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