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EXID, 완다그룹 회장 아들과 손잡고 中 진출…11일 MOU

EXID, 완다그룹 회장 아들과 손잡고 中 진출…11일 MOU

입력 2016-01-06 22:09
업데이트 2016-01-06 22:0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EXID 예당엔터테인먼트 제공
EXID
예당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중국 미디어 회사 ‘프로젝트바나나’와 손잡고 현지 진출에 나선다.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프로젝트바나나와 이엑스아이디의 중국 매니지먼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는다고 6일 밝혔다.

프로젝트바나나는 중국 부동산 재벌 왕젠린(王健林) 완다 그룹 회장의 아들 왕쓰총(王思聰)이 대표인 미디어 회사다.

소속사는 “중국 진출을 위한 파트너와 매니지먼트 협약을 맺는 것”이라며 “그러나 아직 중국 활동과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진 않았으며 이엑스아이디는 올해도 한국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향후 새로운 형태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엑스아이디의 프로듀서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는 이날 팬카페에 “한국에서 새로운 회사를 통해 우리 모두 옮겨 새롭게 출발하기로 했다. 한국과 중국이 동등한 입장에서 설립한 회사”라고만 귀띔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