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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김유미 16일 비공개 결혼

배우 정우-김유미 16일 비공개 결혼

이은주 기자
이은주 기자
입력 2016-01-13 16:18
업데이트 2016-01-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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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트위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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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35)와 김유미(36)가 오는 16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정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이들은 소속사를 통해 “혹여나 개인적인 일로 조금이나마 작품에 누가 될까 조용히 (결혼) 준비를 했고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 뜻을 따라 최대한 간소하게 비공개로 하고자 한다”면서 “배우로서,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며 열심히 잘 살겠다”고 전해다. 정우와 김유미는 2013년 말 개봉한 영화 ‘붉은 가족’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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