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고급 디자인·편리한 기능으로 스마트해진 ‘디퓨저’의 변신

[인테리어] 고급 디자인·편리한 기능으로 스마트해진 ‘디퓨저’의 변신

입력 2016-05-27 15:37
업데이트 2016-05-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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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스마트 디퓨저’가 나와 인테리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스마트 아로마 디퓨저 ‘마리에’
최근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스마트 디퓨저’가 나와 인테리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스마트 아로마 디퓨저 ‘마리에’
최근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실내의 잡내를 잡아주고, 생활에 향기를 더해주는 ‘디퓨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주로 액체형 디퓨저다.

하지만 최근에는 USB로 충전해 간편하게 사용하는 ‘스마트 아로마 디퓨저’가 출시돼 인테리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서울의 한 인테리어 전문가는 “최근에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방법, 타이머 기능 등을 갖춘 스마트 디퓨저가 나왔다”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춰서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인테리어 시장에도 최근 스마트 가전 제품이 늘어나면서 스마트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디퓨저에도 스마트 기기가 접목된 것이다.

주방가전 전문 업체인 하츠가 내놓은 스마트 아로마 디퓨저인 ‘마리에’의 경우 캡슐 형태다. 디퓨저의 캡슐 투입구에 원하는 향을 넣고 기기를 터치하거나 리모컨으로 작동시키면 된다.

타이머 기능도 있다. 한번 터치하면 6시간 동안 10분은 켜졌다가 이후 10분은 꺼지는 기능이 반복된다. 한 시간 동안 작동된 후 자동으로 꺼지는 60분 모드도 있다.

하츠 관계자는 “최근 디퓨저 등 인테리어 시장에 스마트 바람이 불면서 편의성과 함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제품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앞으로도 스마트한 인테리어 소품을 개발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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