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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인 꿈꾸는 전국 고교생들을 위한 ‘음향캠프’ 연다

음향인 꿈꾸는 전국 고교생들을 위한 ‘음향캠프’ 연다

입력 2016-01-21 09:48
업데이트 2016-01-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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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진, 쇼컨트롤 이용한 라이브 믹싱기술 시연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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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진의 아트홀 음향 장비교육 모습.
한예진의 아트홀 음향 장비교육 모습.
전국의 음향인을 꿈꾸는 고등학생들 음향캠프가 열린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사장 김학인, 이하 한예진)은 오는 25일 전국 고등학생들을 위한 음향캠프를 개최한다. 한예진은 매년 방학을 맞이해 음향에 관련된 특강과 함께 최신 기술이 담긴 음향장비들을 실습해 보는 기회를 전국의 고등학생들에게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음향캠프에는 사단법인 무대음향협회의 최찬규 기술위원이 ‘쇼 컨트롤을 이용한 라이브 믹싱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하게 돼 기대를 받고 있다. 한예진의 엄대식 교수는 지난 한해 동안 무대음향협회의 발전과 무대음향전문인 후학 양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아 무대예술전문인협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또 오는 4월4일 한예진 아트홀에서 방송 음향 전문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져 있는 ‘AVID’ 교육팀이 직접 방문해 영상과 사운드의 작업에 있어 서로의 관점을 기술적으로 풀어가 보는 특강을 진행할 예정에 있어 기대를 받고 있다.

현재 한예진은 방송영상, 공연, 음악, 방송예술 관련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번 고등학생들을 위한 음향캠프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예진 홈페이지(www.kbatv.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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