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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황정음의 ‘킬미힐미’ 책으로 읽는다…대본집 발간

지성·황정음의 ‘킬미힐미’ 책으로 읽는다…대본집 발간

입력 2016-01-08 15:13
업데이트 2016-01-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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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황정음에게 지난해 큰 인기를 안겨준 MBC TV ‘킬미 힐미’ 대본집이 발간됐다.

MBC는 2권으로 된 ‘킬미 힐미’ 대본집이 드라마 첫 방송 1주년을 기념해 지난 7일 출간됐다고 8일 밝혔다.

대본집은 드라마 1~20부 대본과 등장인물 소개, 진수완 작가의 말 등을 담고 있다.

진수완 작가는 “대본집 출간을 제안 받았을 때 물론 감사하는 마음이 가장 컸지만 두려움을 느꼈던 것도 사실”이라며 “‘킬미 힐미’가 방송되는 동안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과 끊임없는 응원과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3세와 그의 비밀 주치의가 된 여의사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킬미 힐미’는 방영 당시 큰 인기를 누렸으며, 지난해 연말 2015 MBC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로 선정됐다.

남자 주인공 지성은 이 드라마로 2015 MBC연기대상을 거머쥐었으며, 황정음과 박서준도 이 드라마에 이어 후속작 ‘그녀는 예뻤다’로 연타석 홈런을 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1권 568쪽, 2권 530쪽, 각 권 1만5천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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