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사전투표 첫날 오후 2시 현재 누표율 3.33%…140만명 투표 마쳐

총선 사전투표 첫날 오후 2시 현재 누표율 3.33%…140만명 투표 마쳐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4-08 14:26
업데이트 2016-04-0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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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사전투표 인증’
<총선> ’사전투표 인증’ 4.13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후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사전투표소에서 인근 대학생들이 사전투표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6.4.8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이 3.33%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총 4천210만398명의 선거인 가운데 140만3천163명이 투표를 마친 것이다.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남도로 5.88%를 기록했고, 전라북도가 5.14%, 경상북도가 4.34%로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부산으로 2.69%였다.

지난 2014년 6월 지방선거 때는 사전투표 첫날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이 2.9%를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사전 투표율이 소폭 상승했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부재자 신고 없이 8∼9일 이틀간 전국의 모든 읍·면·동사무소와 서울역, 용산역, 인천공항에서 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는 전국에 3천511개가 설치돼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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