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당선인들 내일 첫 모임, 경제국회·정권교체 다짐

더민주 당선인들 내일 첫 모임, 경제국회·정권교체 다짐

입력 2016-04-19 13:36
업데이트 2016-04-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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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20일 오찬·26일 워크숍…현안 입장 정리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회에서 4·13 총선 당선인들이 처음으로 모이는 ‘국회의원 당선자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를 비롯해 123명의 당선인이 참석, 20대 국회에서의 성공적인 입법활동과 내년 대선에서의 정권교체를 다짐할 계획이다.

특히 비례대표로 당선된 최운열 전 서강대 부총장이 이번 총선에서 더민주가 약속한 경제공약들에 대해 발표하고, 공약 실천에 온 힘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도 채택하기로 했다고 더민주 측은 설명했다.

당선자대회를 마친 후에는 국회 귀빈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상견례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국민의당도 20일 당선인들이 처음으로 오찬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어 26~27일에는 1박2일로 서울 모처에서 당선인 워크숍을 열어 국회선진화법을 비롯한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정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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